취약층 17여만명 이상 지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해 7월 대전 서구청에 장애인 특장버스를 기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신협 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한 금액이 400억 원을 넘었다.

재단은 7일 이같이 밝히고 지난해 5월 재단의 누적 기부금은 200억 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코로나 19등의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전국 신협 임직원이 합심, 1년 만에 누적 기부금 규모를 2배로 늘어난 400억원을 달성했다.

이런 왕성한 공헌 활동은 전국 17여만명 이상의 취약계층 지원하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014년 창립된 재단의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어부바 멘토링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우리 동네 어부바 △차량 지원사업 등이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은 어려운 이웃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것은 물론 어부바 정신을 널리 알려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신협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