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푸드뱅크·마켓 종사자를 위한 타이어나눔 공모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가 협업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타이어나눔 공모 사업은 저소득층에 식품, 생활용품 제공을 위해 차량을 운행 중인 푸드뱅크 종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신청 대상은 전국 약 450개 푸드뱅크·마켓에서 운영 중인 냉동·냉장 1t 차량 약 200대로 접수된 차량에 대해 타이어 마모, 파손 정도 등을 심사해 8월 13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장은 다음달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티스테이션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할 대리점과 일자를 예약한 뒤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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