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이관휘)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남부권역(논산·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책꾸밈 교구를 활용해 특색있고 의미있는 수업을 진행했다.

남부권역 ‘다문화 가정 자녀 지원 사업’은 올해 15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습도우미가 주1회 각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한글·수학지도, 책 읽어주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일대일 학습을 지원한다.

이번 다문화가정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우리나라의 국기와 국화의 의미를 알고 나라사랑 가치를 알게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책꾸밈 교구를 활용해 학습 흥미 및 효과를 증진시키고 의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큰 호응을 받았다.

평생학습부 정규문 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자녀들이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높이고 나라 사랑 의식 고취 및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