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4월부터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직지 홍보·교육 전문가인 직지지도사가 학교를 방문해 직지와 우리나라 옛 인쇄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목판인쇄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올해 교육은 충청권 70개 초·중학교의 학생 7천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문화에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고 우리 조상들이 최초로 금속활자를 발명하였다는 사실에 큰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은 연간 충청권 초·중학교 학생 6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주고인쇄박물관 대표 교육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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