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수련원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학생수련원은 2021년 성장 아웃도어 스쿨 ‘너머로’ 시범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성장 아웃도어 스쿨 본격 시행에 앞서 운영하는 시범 탐험대는 기본과정, 탐험 과정, 성장 과정, 지도자 연수 과정으로 구분해 성장 단계와 학생 선택에 따라 진행한다.

중·고등학생 16명과 4명의 지도자, 산악안전 담당자 등 16명이 31일 충주 조령산 등반을 시작으로 수상 활동, 환경생태교육, 문화탐험, 트레킹 등의 아웃도어 스쿨 활동을 미리 체험하도록 시범 탐험대를 파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첫째 날 ‘나를 찾는 시간’, 둘째 날 ‘우리로 성장하는 시간’, 셋째 날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 넷째 날 ‘자연환경과 함께 하는 시간’, 마지막 날 자연에서 경험한 활동을 마무리하는 날로 ‘배움과 성장 그리고 공존’으로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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