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교 회장 취임…발전기금 1억 기탁

충북지역개발회 제16대 오선교(왼쪽) 회장이 발전 기금 1억원을 제15대 한장훈 회장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사)충북지역개발회 제16대 회장에 오선교(71)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지난 28일 취임했다.

회장에 취임한 오선교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충북지역개발회를 잘 이끌어 오신 한장훈 전 회장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임원진과 전체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충북지역개발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이날 지역을 위한 봉사 실천을 위해 발전 기금 1억원을 충북지역개발회에 기탁했다.

충북지역개발회는 코로나19로 상황을 감안해 별도 회장 이·취임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한편 충북지역개발회 제15대 한장훈 전 회장은 지난 26일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시종 지사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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