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캐릭터 등 검토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가 24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영상실에서 ‘어린이 직지만화책 발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보고회는 유광욱 복지교육위원회 시의원과 청주대학교 김경식 교수, 청주대학교 강봉숙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시놉시스와 캐릭터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지만화책은 ㈜콘텐츠하다가 맡아 ‘직지의 대모험(가제)’이라는 제목으로 남상욱 글작가와 이준희 그림작가가 함께 참여한다.

직지만화책 발간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9개 언어로 7천200부를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기록유산인 직지의 가치를 올바르게 정립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전 세계에 배포해 국내·외 교육자료로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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