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이주호, 남자 배영 100m 한국신기록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청 이주호(사진 왼쪽)가 지난 16일 제주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1 경영국가대표선발대회 남자 배영 100m 경기에서 한국신기록(53초68)을 세웠다.

이에 남자 배영 200m 경기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오는 7월 예정인 도쿄올림픽 남자 배영 100m 및 200m경기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한편 이주호는 서울연천초·하계중·동북고를 졸업하고 현재 연세대 휴학중이며, 2018년 1월 1일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에 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