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충북소주·롯데칠성음료 협약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28일 ㈜충북소주(대표이사 정찬우)와 롯데칠성음료(주)(대표이사 박윤기)와 저소득층의 화재피해 도민 지원과 소방공무원의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소주는 충북지역에서 판매되는 ‘시원한 청풍’ 소주 1병당 1원씩 기금을 적립해 저소득층 화재피해 도민을 지원한다.

또 ‘시원한 청풍’ 소주 300만병 보조 상표와 충북도 내 음식점 포스터에 구급대원 폭행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소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소방본부는 화재 피해를 입은 가구를 선정해 지원 대상자로 추천하고 소방안전 캠페인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롯데칠성은 현장활동 소방대원의 탈진방지용 폭염대응장비 냉장고 12대와 ‘아이시스 생수’ 2만병을 도내 소방관서에 지원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