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 실천캠페인 전개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원용)는 탄소 중립 실천캠페인의 일환으로 ‘같이 가치! 걸어서 지구 한바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돼 이 기간 행사 참가자들의 걸음 수를 합산, 목표치에 달성할 경우 이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참여 방법은 휴대폰에 ‘빅워크’ 앱을 설치한 뒤 진행할 수 있다.

지구 한 바퀴는 약 4만㎞로, 이를 걸음 수로 환산했을 때 약 6천만보다.

목표를 달성하면 약 1만3천926.3㎏(경유차 기준)의 탄소 발생을 저감 할 수 있다는 것이 충북지속발전가능협의회의 설명이다. 또 행사에 참여해 매주 5만보, 한 달간 20만보를 달성할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 또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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