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비 5000만원 지원 받아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창업보육센터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는 창업 초기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 지원과 경영실적·성과 등을 점검하기 위해 전국의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센터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기관 연계, 운영실적 관리 등 5개 항목에 대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청주대 창업보육센터는 센터의 전문성(전담 인력의 전문성 강화 노력), 사업계획의 효과성(사업계획의 적정성·지원 프로그램 구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최우수 S등급 획득으로 5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청주대 창업보육센터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기업을 발굴해 투자, 세계진출, 유통, 정부 R&D 연계,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스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양희 청주대 창업보육센터장(산학협력단장)은 “우수 전문 인력과 창업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양질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 우수한 기업을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는 전국 280개 센터 대상으로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26일까지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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