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24일 주교면 다목적체육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입학생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입학생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0월 6일까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학과로 편성해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회 4시간씩 모두 22강좌 100시간으로 진행하며, 각 과정별 자체강사 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양과 기초·응용과목, 현장학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자 발열체크, 손 세정 및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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