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양정숙)은 3월 개학과 동시에 우리 학생들에게 활기찬 학교 생활의 시작과 더불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및 초등돌봄교실을 시작했다.

금산 관내 초등돌봄교실은 수요조사 및 신청을 통해 초등 1~2학년 310명, 3~6학년 학생 50명 등 총 360명 학생을 대상으로 100% 수용해 돌봄전담사 관리하에 간식 제공 및 숙제 봐주기, 프로그램 참여 등 안전하게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교육과정 계획에 의해 방과후학교 운영은 학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 개개인의 특기적성 계발 및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및 수요자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금산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학교 맞춤형순회강사 지원을 통해 단위학교의 강사 계약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의 안전과 건강 최우선으로 방역수칙 준수 등 우리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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