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올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지난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센터시설을 이용해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산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수련 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운영과정은 △영어·수학·한국사 등 교과학습 △미디어 아카데미(3D프린팅, 코딩) △배드민턴 등 운동 △악기, 컴퓨터 자격증 등 자기 계발 △급식·상담·건강관리 등 생활지원이 예정됐다.

센터는 지난 15일 입학식을 개최하고 대표 청소년 입학선서문 낭독, 팀장·담임 소개, 강사 환영 영상, 프로그램 및 생활수칙 설명 등을 진행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