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4일부터 올 연말까지 보령시건축사회와 함께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은 2019년에는 38차례에 걸쳐 90건, 2020년에는 41차례에 걸쳐 95건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밀착형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3명의 지역 건축사들이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은 시민들에게는 상대적으로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건축민원을 전문가에게 상담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담사항은 주택설계 및 인?허가 등 건축 행정 절차,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및 건축물대장 등재 신청, 농촌주택 개량사업 및 노후주택 증·개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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