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0년 전국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또래상담자(학생) 부문 최고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동대전초 6학년)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에 있어서도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학교폭력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변호사, 경찰, 의사 등 76명으로 학교폭력 예방 종합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적절한 교육적 조치를 위해 수시 현장 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운영한 것에 힘입은 성과라고 여겨진다.

대전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내년에도 상황별 지도 방안에 따라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가·피학생 조치별 판단요소를 엄격하게 적용하여 선도 조치하고, 학생 및 학부모 특별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학교폭력근절과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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