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1월 한 달 동안 관내 20곳의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등에서 각양각색 소비촉진 행사를 펼쳐왔던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는 물론 원도심 골목상권 등의 부활을 향한 희망의 마중물이 됐다고 7일 밝혔다.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은 침체된 상권 활성화와 함께 아직은 공식단체가 아닌 해당 골목 상인회의 결집과 자생력 회복에도 뜻깊은 디딤돌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지난달 6일 역전시장과 신도꼼지락시장의 경품지급 등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 행사는 9일과 10일에는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Day’가 곳곳에서 펼쳐지며 분위기가 한껏 달궈졌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은 코로나19 극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만들어낸 작품이자 새로운 희망에너지가 되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에 동구 곳곳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 발견한 행복이야기와 자신감이 구민들의 삶 속에 깊숙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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