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2일 올 한 해 주민과 직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과 공감을 얻은 ‘2020 대덕 10대 뉴스’에 ‘대덕e로움 발행액 800억 달성’과 ‘연축지구 대전 혁신도시 선정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구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진행된 10대 뉴스 주민투표(참여자 1천284명)에서 ‘대덕e로움 발행액 800억 달성’이 71.7%(921명)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연축지구 대전 혁신도시 선정 및 도시개발구역지정(62.7%·805명)’, 3위는 ‘전 국민 최초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40.6%·521명)’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대청호 오백리길 & 계족산 황톳길 한국관광공사 언택트 관광지 100선 선정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본격화 △대덕형 그린뉴딜 사업 본격 추진 △주민자치회 대덕구 전 동 실시 △송촌동상점가 공영주차전용빌딩 조성완료 △석봉동 서희스타힐스&법동 e편한세상 입주에 따른 인구증가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살리기 종합대책 추진 등도 순위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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