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윤성훈 농촌지도사(45)가 2020년 122회 국가기술자격‘농화학기술사’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17일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화학기술사는 비료, 토양, 농약 등에 관한 계획과 운영, 기타 농화학에 관한 사항을 연구하고 평가하며,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농업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증이다.

윤성훈 지도사는 15년간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 비료, 농약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4개의 직무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끊임없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13일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윤 지도사는 “그동안 배우고 경험한 지식을 농업현장에 적용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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