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대덕구가 10일 구청에서 각계 복지전문가들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심화컨설팅’을 개최했다.

컨설팅은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과 끊임없는 노력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 개편추진단 박경원 서기관, 대전복지재단 정책연구부장 김지영 박사, 숭실대학교 오단이 교수 및 숭실대 산학협력단 엄재선 연구원 등 각계 복지전문가와 대덕구 복지, 보건부서 관계자 등이다.

이들은 ‘2020년 대덕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분석하고, 유사 지자체 사례비교 등을 통해 대덕구만의 지역특성, 인구 유형, 동 조직 모형 등을 고려 해 보완점을 찾아내고, 우수사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에 이번 컨설팅에서 도출된 지역맞춤형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오늘 컨설팅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현장에 잘 적용해서 대덕구 보건복지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