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접수…누구나 참여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가칭)충주시 아동청소년센터의 명칭을 오는 7일까지 공모한다.

이번에 건립되는 아동청소년센터는 지난 2017년 충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로부터 제언된 건의를 채택, 수차례 토론회와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쳐 지난 9월 20일 연수동 58-3번지 일원에 첫 삽을 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1인당 2점이내로 응모가능하며, 신청서를 시 홈페이지(www.chungju.go.kr)에서 내려 받아 이메일(red542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오는 14일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20만원, 우수 2명 10만원, 장려 2명 5만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아동청소년센터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시비 47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천580㎡ 규모에 휴카페, 열린책방, 댄스연습실, 악기연습실, VR체험실, 코인노래방, 영상편집실, 다목적강당 등 아동과 청소년이 선호하는 건전한 놀이공간으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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