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회장 홍석주)가 30일 장애인들의 재활교육과 소통 공간인 ‘Happy Day 교육센터’(사진)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충주시 성서 7길 5(성서동) 1층 141㎡의 면적에 문을 연 교육센터는 1대 1 재활 프로그램실 4개소와 바리스타 직업훈련 공간, 샤워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센터는 모래재활놀이, 언어재활, 미술심리재활, 바리스타 직업훈련 등 재활교육이 필요한 장애인들의 소통의 장소로 활용된다.

홍석주 회장은 “이번 교육센터가 소통과 만남의 장소가 부족했던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교류와 공감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장애인들의 재활교육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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