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온천 관계자 간담회 등 진행

중국 옌타이시 방문단이 충주상공회의소와 기업인 상담회를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방문단이 지난 26~28일 경제·관광분야 교류증진을 위해 충주를 찾았다.

진신자 부비서장 등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수안보를 찾아 온천시설을 둘러보고 수안보상록호텔에서 김진곤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장을 비롯한 수안보온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충주시청 기업의 전당에서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회장의 주재로 지역 기업인 상담회를 갖고 충주시 우수상품을 홍보하는 한편, 충주상공회의소와 연태한인상공회의소 간 상호 협력을 통한 교류를 가질 것을 논의했다.

이에 충주상의는 내년 5월 경제교류를 위해 연태시를 방문할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한중 산업협력 상담회’를 위해 지난 5월 옌타이시를 방문한 충주시는 옌타이시와 교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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