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과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사업운영에 필요한 인적자원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지난달 희망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여성청소년과, 건강증진과, 경제기업과 등 3개 부서를 협업부서로 선정했다.

여성청소년과와 협업을 통해 ‘전래놀이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 아동친화도시 진흥과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건강증진과와 함께 ‘치매예방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오는 30일부터는 모집 기간을 거쳐 경제기업과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가 양성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평생학습과(☏043-850-3937)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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