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기센터, 우리 쌀 활용한 아기음식 만들기 교육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지난 26일 ‘우리 쌀 활용 아기음식 만들기’교육 참가자들이 이유식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세)가 지난 26일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우리 쌀 활용 아기음식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을 위한 이날 교육은 기본적인 이유식과 유아식 간식 만들기, 우리 쌀을 활용한 소고기 가지 무른 밥, 그물 오므라이스, 멸치 주먹밥 등 다양한 유아식 조리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활용해 쉽고 간단하면서도 영양소를 고루 갖춘 음식을 손수 만들어봄으로써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아기음식 교육은 부모세대뿐만이 아니라 미래의 소비자인 아이들에게 우리농산물의 가치를 알려 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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