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문화동 통장협의회(회장 유경자)가 24일 지역 어려운 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하반기 월례회의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 4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문화동통장협의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2010년부터 상·하반기에 각 2명씩 저소득층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20만원씩 연간 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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