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4분기 민간단체의 대북지원규모는 281억3천만원으로 작년 같은기간 56억2천만원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

6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 기간 대북지원액중 농협의 농산물 지원 159억3천만원을 제외할 경우, 순수 민간대북지원은 122억 5천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배늘어났다.

1·4분기중 민간 대북지원 현황을 보면 당근, 사과, 배, 감자 등 농산물과 겨울내의 등 의류, 의약품 지원이 크게 증가했으며 민간단체 관계자의 방북은 27건에 127명으로 전년 동기 12건(41명)보다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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