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e러닝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다 재원 부족 등으로 난항을 겪어 왔던 ‘청주시 e-러닝센터’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열린우리당 홍재형 의원(청주 상당)은 10일 “산업자원부장관으로부터 관련 사업비 120억원을 지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200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 왔으나 국비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지지부진했던 e-러닝센터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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