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효친·지역사회 봉사 솔선수범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박종인(70)씨가 자랑스런 모범도민 표창을 수상했다.

9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표창 시상식에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소원면 대소1리 이장을 맡고 있는 박씨는 매월 주기적으로 개인 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목욕탕 봉사를 실시하는 한편 수시로 안부를 묻는 등 노인 공경과 경로효친에 앞장서고 있다.

또 마을 내 쓰레기 취약지 순찰,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 실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천변, 배수로 정비에도 솔선수범해 주민불편 해소에 적극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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