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기구인 규제개혁위원회는 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보충자료를 첨부해 다시 제출한 신문고시안을 심의했으나 뚜렷한 결론을내리지 못하고 오는 11일 경제1분과 위원회를 다시 열어 추가검토를 거쳐 13일 본회의에서 위원회 건의안을 확정키로 했다.

규제개혁위는 이날 오후 경제1분과 위원회(위원장 안문석)를 열어 한국광고주협회와 신문협회, 언론개혁 시민연대, 한국신문공정판매총연합회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 뒤 `신문업에 있어서의 불공정 거래행위 유형 및 기준’(신문고시)안을 심의,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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