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지부(지부장 이원성)는 3일 정책실장에 정윤영 전 충청일보 편집부국장(52)을 임명하는 등 1차 기간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도지부는 정책실장 겸 기획국장(대변인 겸직)에 충청일보와 충청매일등의 편집국장을 거친 정윤영 전국장을 기용하는 한편 총무국장에 오원배(43) 도지부 사무부처장, 직능국장에 최동해(48) 동해축산(주) 대표, 홍보국장에 한병수(48) 국제와이즈맨 한국서부지구 충남북지방장등을 각각 임명했다.

조부제 도지부 사무처장은 “이번 기간당직개편은 내년 지방선거와 대선등을 앞둔 차원에서 도지부 조직을 보강하기위한 인사”라며 “조만간 민원·여성·조직국장과 자문위원등을 인선해 당직개편을 마무리 지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임 당직자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정책실장 겸 기획국장(대변인 겸임)-정윤영(청주기계공고 졸, 청주대 행정학과 졸, 충청매일 편집부국장, 충청일보 편집부국장, 대청매일 편집국장)

△총무국장-오원배(서울 성동기계공고 졸, 충북대 행정대학원 수료, 아태
평화재단 도지부 사무국장, 국민회의·민주당 청주상당 사무국장)

△직능국장-최동해(건국대 농축대학원 졸, 축산기업조합 충북도회장, 한
국식육처리기능사협회 중앙회장, 동해축산(주) 동해회관 대표)

△홍보국장-한병수(청주농고 졸, 충북대 경영대학원 수료, 연청 흥덕지회장, 국제와이즈맨 한국서부지구 충남북지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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