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승훈)은 23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이승훈 이사장과 이사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임시이사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6년 사업추진실적 및 조직개편(안)을 보고안건으로 접수받았으며 정관개정, 임원중임 및 신규임원 선임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조직개편(안)의 주요내용은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개최하기 위해 직지코리아팀을 신설하고, 창조경제팀이 콘텐츠진흥팀으로 명칭 변경되는 등 조직 확대·변동 된다. 또 임기 만료 임원들의 중임 및 퇴임과 신규임원들의 선임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으며 신규 선임되는 임원들은 소순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장, 서정수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 등 이사 3명, 감사 1명이다.

이 이사장은 “재단은 올해 제10회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야행,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과 동부창고 2개동 리모델링 착공, 옛 연초제조창의 주변환경 활성화 추진의 중심에 있다”며 “특히 재단은 올해 개최되는 10회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에 만전을 다해 문화도시 청주로 성장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재단은 손부남 이사 등 퇴임 이사회 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김호일 사무총장, 김태성 농협은행 청주시청출장소 소장 등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로자에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