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현·차재진씨 등 6명

서산시는 26일 올해 시정 발전과 서산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한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무원은 △민원봉사과 가주현(44·공업7급) △자원순환과 차재진(44·환경7급) △수도과 이웅노(47·시설7급) △항만물류과 유재곤(57·행정6급) △운산면 한만봉(48·농업6급) △수석동 신용철(51·복지6급)씨 등 6명이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은 시는 서류 심사와 동료들의 다면평가를 거쳐 최종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에서 최종 확정됐다.

가주현 주무관은 가로보안등 설치 및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안심가로등 공모사업 선정에 기여하여 외부재원 5억을 확보, 주민 생활안전 및 공공전기료 절감에 공헌했다.

차재진 주무관은 관내 폐기물처분·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폐기물 아카데미’를 운영해 환경민원의 사전 예방과 환경오염 방지에 앞장섰으며 폐기물재활용처리시설의 악취 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웅노 주무관은 최악의 가뭄위기에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서산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년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유재곤 항만정책팀장은 2017년 서산~용안항로 국제여객선 취항에 대비하여 현지 여행사 및 언론인 초청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중국 현지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왔다.

한만봉 운산면 부면장은 근무하며 ‘알기 쉬운 농정사업 안내서’ 제작 및 한우개량사업소와의 MOU체결 등 특수시책 사업 운영으로 주민들의 생활개선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용철 수석동 주민생활팀장은 2016년 수석동 합동순찰대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하였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복지 관련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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