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은 당분간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추위가 지속되겠다.

5일 기상청은 “6일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떨어져 춥겠다”며 “7일 아침부터 비나 눈이 오다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 지겠다”고 예보했다.

7일 충청지역은 청주 -3~8도, 충주 -6~6도, 대전 -2~9도, 세종 -4~8도 등으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져 춥겠다.

8일 충청지역은 청주 -2~6도, 충주 -4~5도, 대전 -1~7도, 세종 -2~6도 등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7일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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