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C-KOREA 무궁화컵 대회 휩쓸어

제천 대원대학교(총장 이원탁) 뷰티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이 2016 ‘OMC-KOREA 무궁화컵 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 등 11개의 상을 거머쥐면서 대학의 명예를 대외적으로 높였다.

이 대회는 세계적인 대회로 70여 회원국들을 대표하는 선수 3천여명과 모델, 세계 각국의 이미용협회 관계자 등 1만여명 참여한다.

대원대는 이번 대회에서 피부미용분야에서 박재현·유선현 학생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이민정 ·방미희·차지영 학생은 각각 은상을, 이은선· 이소희·도경아·이유리 학생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메뉴엘 테크닉 부분에서는 권해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유수연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유치 국가로 한국이 결정돼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사)대한미용사회가 주관했으며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서울시, 경기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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