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신철호)가 29일 자매결연시설인 ‘가나안복지원’을 찾아 온정을 담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북부출장소 직원 12명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퇴비 살포와 고추지주목 제거, 아로니아 식재 등 힘든 농사일을 돕고 농경지 주변을 정비했다.

충북도 북부출장소는 ‘가나안 복지원’(단양), ‘요한네집’(제천)과 자매결연을 맺고, 봄과 가을의 영농기에는 농사일을 돕고, 설과 추석 명절에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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