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한일시멘트(주) 공장(공장장 최덕근)이 백혈병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민인 정상엽군의 소식이 알려지자 직원들의 자투리 급여통장에서 200만원을 모아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한일시멘트는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적마다 도움을 주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직원들로 구성된 황소봉사회는 농번기를 때마다 농기계수리 봉사를 2002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실시해오고 있다.

또 1995년부터 매포초등학교 및 매포중학교에 7천여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쾌척하고 있으며, 매포읍 관내 경노당에 매분기 200만원 상당의 부식을 지원하는 지역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 공장장은 “한일시멘트의 지역사랑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 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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