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현장설명회…내년 5월 완공 목표

청양군 3만여 인구의 안전을 책임질 청양소방서 신축청사가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로운 항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청양소방서(서장 류석윤)에 따르면, 올 3월 청사 신축에 따른 설계가 완료되게 되면 5월 착공을 시작해 2017년 5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년 10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78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청양소방서는 건축설계 제안공모 및 5차 기본계획 협의를 완료하고, 올 1월 청사 신축 현장설명회를 거쳐 5월 중 착공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현재 신축까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청양읍 송방리에 들어서게 되는 신축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8천15㎡부지에 연면적 3천476㎡의 규모로 사무실과 심신안정실, 영상회의실 등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부대시설로 암벽장과 맨홀·수평구조 훈련장 및 잠수풀 등을 설치해 인명구조 훈련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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