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4억들여 요가 등 프로그램 운영

청양군이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확대하고자 맞춤형 생활체육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4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요가, 생활체조, 게이트볼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개 종목의 청양군수기 체육대회 및 어머니 생활체육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생활체육지도자 등을 활용, 문화체육센터를 비롯해 각급 학교체육관, 읍·면 게이트볼장 등을 찾아가 어린이 체능교실, 청소년 체련교실, 장수노인 체육대학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유소년 스포츠교실(축구, 배구), 각 종목별 생활체육교실 등을 열어 군민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 축구, 족구,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 10개 종목에서 군수기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고, 어머니생활체육대회를 열어 여성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석화 군수는 “군민들이 행복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생활체육 여건 조성 및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