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유기농엑스포 이모저모
○…유기농을 통해 치료(醫)와 아름다움(美)을 찾기 위한 포럼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1일 2015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괴산군 충북유기농업연구센터에서 국내외 학자와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유기농·바이오 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충북 오가닉 의미(醫美)농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 인도의 쉔커가르 교수는 ‘유기농 최신동향 및 인증제도’에 대한 연구논문을 통해 인도의 유기농 발전 방향과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독일 로랜드 그랜델 박사는 ‘유럽 코스모스(COSMOS) 유기농 인증 및 제품 동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통해 유기농 인증 농산물이 화장품에 접목되는 과정과 이들 제품에 대해 발표했다.
식품의약안전처 김달환 연구관은 ‘국내 유기농 화장품 제도 및 발전 방안’, 서원대학교 남개원 교수는 ‘유기농화장품 개발을 위한 효력평가’, 일본 미나카미요코 회장은 ‘일본 유기농화장품 시장 동향 및 탑 브랜드 성공 사례’ 발표로 박수를 받았다.
또 LG 생활건강 오주영 팀장이 ‘국내 유기농 화장품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발표를 통해 제3의 한류로 발돋움하고 있는 국내 유기농 화장품 산업 현황에 대해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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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springk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