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세 충북농기원장 취임

차선세 신임 충북 농업기술원장은 24일 “다변화하는 글로벌 농업시대에 부응하는 현장 중심의 연구·지도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차 신임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농업분야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도민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청주 출신인 차 원장은 1979년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하고 충북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지원기획과장, 기술지원국장을 지냈다.

차 원장은 지난 7월 1일 원장 직무대리로 임용된데 이어 지난 17일 정부인사에 따라 충북농업기술원장으로 발령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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