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멈추지 않는 ‘상승세’… 9주 연속 케이블 동시간대 1위

 

예능 프로그램계에 파란을 일으키며 승승장구 중인 tvN ‘삼시세끼’(사진)가 지난 12일 시청률 9.1%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멈추지 않았다.

tvN은 지난 12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 ‘삼시세끼’가 평균 시청률 9.1%(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행진을 이어갔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또한 첫방송 이래 9주 연속 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tvN 메인시청층인 남녀 20~49세 기준으로는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기와 김광규가 게스트로 합류해 수수 베기에 나섰다. 

 

tvN ‘미생’ 평균 시청률 8% 돌파…순간 최고 9.5%…자체 기록 경신

 

tvN 금토드라마 ‘미생’(사진)이 지난 13일 시청률 8%를 돌파했다.

tvN은 지난 1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 ‘미생’ 18화가 평균 시청률 8.0%(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9.5%를 기록하며 또 다시 자체 시청률을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남자 30~40대와 여자 20~30대 시청층은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는 주인공 장그래(임시완 분)의 정규직 전환이 걸린 프로젝트에 오차장(이성민)이 영업3팀의 운명을 걸고 뛰어든 이야기로 흥미를 자아냈다.

케이블 드라마의 신화를 쓰고 있는 ‘미생’은 이제 종영까지 2회가 남았다.   

 

웰메이드 ‘나쁜녀석들’ 4.3%로 종영…한국형 장르 드라마 성공시대 열어

 

액션 스릴러 드라마 OCN ‘나쁜 녀석들’(사진)이 한국형 장르 드라마 성공시대를 열며 지난 13일 종영했다.

로맨틱 코미디나 멜로 정도를 제외하고는 뚜렷한 장르를 내세워 성공하기 힘들었던 국내 드라마 시장에서 ‘나쁜 녀석들’은 하드코어로 분류되는 액션 스릴러 장르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나쁜 녀석들’의 성공에는 11부 전체 대본이 미리 나온 상태에서 촬영을 방송 종료 한달여 전 일찌감치 마치는 반(半)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마지막 11화의 평균 시청률은 4.3%(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5.9%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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