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관계자 등 200명 참석 포럼

서산시가 협동, 공생, 공유를 중시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만 모색에 나섰다.

시는 4일 시청 대의실에서 전문가와 사회적기업 관계자, 시민, 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시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육성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사회적경제 협의체 구성 및 활성화 방안, 신규조직 인큐베이팅 등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토론을 벌였다.

김종수 충남발전연구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책임연구원은 지역 내 자생하는 공동체 자산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강조했다.

최준규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사회적경제의 정부 주도적 성장을 지적하며 시민사회 등에서의 융복합적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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