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이영주씨 성금 쾌척

▲ 서산시 이영주씨가 6일 인지면사무소를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충남 서산지역에서 9년째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온 주민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6일 서산시에 따르면 주인공은 인지면 둔당리에서 전기통신공사업체를 운영하는 이영주(50)씨.

이씨는 이날 인지면사무소를 찾아 한부모·혼자 사는 노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다.

그는 9년 전인 2005년부터 자신의 사업 수익금 일정액을 적립해 분기별 100만원의 성금을 지정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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