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일 문화회관에서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직원 600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에 관한 내용을 가지고 진행됐다.

특히 강의식 교육이 아닌 사극 형태의 공연을 통해 직원들의 거부감을 없애고 관심을 높였다.

김영인 부시장은 “이날 교육이 직원 서로가 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남녀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