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적 오류 등 모니터링
공주시는 그동안 ‘청백-e 통합 상시모니터링 시스템’가동을 위한 정비작업과 사용자 교육을 모두 마치고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백-e시스템은 5대 지방행정정보 시스템인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새올행정(인허가), 지방인사시스템을 연계해 업무처리 과정에 발생하는 행정적 오류나 비리 발생 시 해당업무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의 청백-e시스템 화면에 경보가 발령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 시스템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용자교육을 실시하고 공직자 행동강령에 제시된 금품 수수 금지, 업무상 이해관계자 배제, 위반사항 신고 등 행위기준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사후 적발 감사에서 벗어나 공직자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는 통제시스템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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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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