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한 달을 맞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1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달 31일 세종시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기재부의 1차 예산안 심의가 끝나고 2차 예산안 심의가 진행됨에 따라 지역 현안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 시장은 기재부 송언석 예산총괄심의관, 박춘섭 경제예산심의관을 비롯한 사업담당 과장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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