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정보화 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에 중고 컴퓨터를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컴퓨터는 행정 업무용으로 직원들이 사용하던 노후 모델 210여대다.

시는 도내 취약계층에 재보급되도록 150대를 도에 기증하고, 나머지 60대는 장애인, 저소득가구, 다문화가정 등에 자체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한 컴퓨터는 서산시 IT봉사단 및 전문 정비업체를 통해 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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