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27일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가와 공무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등 31명으로 TF팀을 구성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지역특성에 따라 복지조달, 관리 등 복지체계를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수립해 오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적용된다.

이번 지역사회복지계획은 6월까지 초안을 작성해 지역의견수렴, 협의체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계획을 도에 제출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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