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억 들여 생활기반 확충

보은군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촌마을의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26일 농촌 지역개발과 농업기반 정비사업에 올해 총 151억6천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마로면소재지 정비사업 9억원 △하얀민들레 등 5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30억8천만원 △내북면 도원저수지와 마로면 기대리 선애빌의 지역창의 아이디어사업에 2억5천만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4억6천만원 △보은읍농촌지역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15억원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 25억2천만원 등 6개 사업에 87억1천만원을 들여 농촌의 기초생활기반을 확충과 지역경관을 개선 등의 종합정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농촌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수논개선사업 1억원 △소규모수리시설정비사업 3억3천만원 △기반시설보 개·보수사업 9억원 △농업기반시설 정비 10억5천만원 △한밭대비용수개발사업 1억5천만원 △관정 및 양수옥유지관리 2억원 △구암지구 대구획경지정비사업 31억5천만원 △소규모공공시설개선사업 2억7천만원 △소규모지역개발사업 3억원 등 7개 사업에 64억5천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전천후 농업기반 조성으로 안정적인 영농도모와 농업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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